[인도 뉴스] 인도 메타뉴모바이러스(HMPV) 관련 입장

인도 메타뉴모바이러스

인도 마하라슈트라 주 나그푸르에서 2명의 어린이가 인간 메타뉴모바이러스(HMPV)에 감염된 새로운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회복하여 퇴원했으며, 샘플은 AIIMS 바이러스학 연구소로 보내졌습니다. 해당 사례는 민간 실험실에서 확인되었습니다.

인도는 월요일에도 5건의 HMPV 감염 사례를 보고했으며, 그 중 2건은 카르나타카 주 벵갈루루에서 발생한 첫 번째 HMPV 사례입니다. 인도 의학연구위원회(ICMR)는 "HMPV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으며, 인도 내에서도 순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ICMR과 통합 질병 감시 프로그램(IDSP) 네트워크에서 제공한 현재 데이터에 따르면, 인도에서 인플루엔자 유사 질환(ILI) 또는 급성 중증 호흡기 질환(SARI)의 비정상적인 급증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인도 보건부와 ICMR은 현재 상황을 계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인도는 COVID-19의 큰 피해를 입은 국가 중 하나로, 보건당국은 HMPV 확산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하지 말 것을 권고했습니다. 인도의 보건 서비스국 DGHS의 공식인 아툴 고엘 박사는 HMPV가 일반적인 호흡기 바이러스로,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유사하며 고령자와 어린이가 더 취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도 내에서 HMPV 관련 사례는 아직 크게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