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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주요 뉴스

[인도 뉴스] 뭄바이 24년 최악의 버스 사고 발생

by INDIA DESK 2025. 1. 2.

 

1. 뭄바이 버스 사고, 사망자 6명으로 증가… 부상자 49명

 

뭄바이 버스 사고

12월 9일 뭄바이 쿠를라 지역에서 발생한 BEST 시내버스 사고로 인해 사망자가 6명으로 늘어났으며, 부상자는 49명에 이르렀습니다. 사고는 버스가 중앙분리대를 충돌하며 발생했고, 버스 안에 있던 승객들은 심각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일부 부상자들은 중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구조 작업은 현장에서 신속히 이루어졌습니다. 경찰은 사고의 원인을 과속과 운전자의 부주의로 보고 조사 중이며, 블랙박스 데이터와 목격자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당국은 추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버스 운전자에 대한 안전 교육과 차량 점검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전문가들은 뭄바이의 대중교통 시스템에서 과부하가 사고의 주요 요인 중 하나라고 지적하며, 인프라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고는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큰 충격을 주었으며, 피해자 가족들을 위한 보상 및 지원 대책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출처: MSN News, "Mumbai Accident: Death Toll Rises to Six, 49 Injured in Kurla BEST Bus Crash" 

 

2. 샥티칸타 다스, RBI 총재직 마지막 날에 모디 총리에게 감사

 

샥티칸타 다스 인도 중앙은행(RBI) 총재가 임기 마지막 날을 맞아 나렌드라 모디 총리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다스 총재는 재임 기간 동안 인도의 경제 안정과 금융 시스템 개선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지원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는 팬데믹과 같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며, RBI가 통화 안정성과 금융 위기 관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다스 총재의 리더십 아래, 인도는 디지털 결제 시스템의 빠른 도입과 통화정책의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전문가들은 그의 재임 기간 동안 RBI가 경제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했으며, 금리 정책과 대출 구조 개선에서 중요한 성과를 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후임 총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다스 총재의 업적은 앞으로의 중앙은행 정책 방향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MSN News, "‘Immensely Grateful’: Shaktikanta Das Thanks PM Modi on Last Day as RBI Governor" 

 

3. OpenAI, 텍스트-비디오 AI 모델 ‘소라 터보’ 출시

 

OpenAI가 텍스트에서 고해상도 비디오를 생성할 수 있는 혁신적인 AI 모델 ‘소라 터보(Sora Turbo)’를 출시했습니다. 이 모델은 입력된 텍스트를 기반으로 영상을 자동으로 제작하며, 교육, 광고, 영화 제작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소라 터보는 사용자가 텍스트를 입력하면 장면을 구성하고, 움직임과 시각적 효과를 포함한 비디오를 몇 분 내로 생성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추고 있습니다. OpenAI는 이 모델이 크리에이티브 업계의 생산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며, 중소기업과 크리에이터를 위한 저렴한 구독 옵션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전문가들은 소라 터보가 비디오 제작 과정을 간소화하고, 시각적 콘텐츠 생성에서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OpenAI는 데이터 보안과 윤리적 문제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MSN News, "OpenAI Launches Sora Turbo Text-to-Video AI Model: Check Features, Pricing Details" 

 

4. 도널드 트럼프, 하미트 K. 딜런을 민권 차관보로 지명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인도계 미국인 변호사 하미트 K. 딜런을 민권 차관보로 지명했습니다. 딜런은 공화당 내부에서 법률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보수적 민권 관련 사안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입니다. 이번 지명은 트럼프가 차기 대선을 준비하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전문가를 기용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분석됩니다. 딜런은 법률적 경험과 정치적 관점을 바탕으로 민권 부문에서 정책을 이끌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럼프는 그녀의 지명이 미국 내 민권 정책의 균형을 잡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출처: MSN News, "Donald Trump Picks Indian-American Harmeet K. Dhillon as Assistant Attorney General for Civil Rights" 

 

5. 인도 항공사, 5년간 809건의 허위 폭탄 위협 접수

 

지난 5년간 인도의 주요 항공사들이 총 809건의 허위 폭탄 위협을 접수했으며, 이 중 2024년에만 719건이 발생했습니다. 폭탄 위협은 대부분 익명의 이메일이나 전화로 이루어졌으며, 공항 보안 강화와 항공편 지연으로 이어졌습니다. 항공사는 이러한 허위 위협이 불필요한 경비 지출을 초래하고, 승객들에게 불편을 준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위협의 발신자를 추적하며 법적 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허위 폭탄 위협이 테러 경각심을 낮출 수 있어, 지속적인 보안 강화가 필요하다고 경고했습니다.

 

출처: MSN News, "Indian Airlines Reported 809 Hoax Bomb Threats in Last 5 Years, 719 Alone in 2024" 

 

6. 델리, 오염 차량 2.6만 대 적발… 벌금 ₹260크로 부과

 

델리 정부가 차량 배출가스 기준을 초과한 2.6만 대 이상의 차량을 적발하고, 총 ₹260크로(약 4,160억 원)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이는 대기질 개선을 위한 강력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당국은 적발된 차량 소유자들에게 환경 규제 준수를 요청했습니다. 경찰은 적발된 차량의 운전자들에게 벌금 외에도 추가적인 차량 점검 명령을 내리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조치가 공해를 줄이는 데 효과적일 것이라고 평가하며, 지속적인 규제와 기술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출처: MSN News, "2.6 Lakh Vehicles Fined, More Than ₹260 Crore Over Pollution in Delhi" 

 

7. 반데 바라트 열차, 뉴델리-바라나시 노선 적자 논란

 

뉴델리와 바라나시를 잇는 반데 바라트 열차 노선이 지속적인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운영 비용이 예상 수익을 초과하면서, 정부는 노선의 수익성 문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비판론자들은 노선의 지나치게 높은 운임과 낮은 이용률을 적자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출처: MSN News, "Vande Bharat Big Update: Is New Delhi to Varanasi Train Causing Loss to Modi Govt?" 

 

8. 현대자동차 인도 상장 논의 활발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의 상장 여부가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상장이 이루어질 경우 투자 유치와 함께 현대자동차의 시장 점유율 확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MSN News, "Tackling the Korean Discount: A Deep Dive into Curious Case of Hyundai Motor India’s Market Listing" 

 

9. 부모의 스마트폰 사용, 가족 관계 악화 초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부모들이 자녀보다 스마트폰 사용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가족 관계가 악화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는 특히 부모의 디지털 기기 사용이 자녀와의 소통을 방해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출처: MSN News, "Parents Spend More Time on Their Smartphones Than Children, and This Might Be Straining Relationships, New Study Suggests" 

 

10. 델리-다카 외교 회담, 소수자 문제로 긴장

 

델리에서 열린 인도-방글라데시 외교 회담에서 인도는 방글라데시 내 소수자 권리 문제를 제기했으나, 방글라데시 측은 이를 내부 문제로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출처: MSN News, "Foreign Secys’ Meet: Delhi Flags Plight of Minorities, Dhaka Says Internal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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