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루그람에서 여성과 아들, 택시 기사에게 총기로 위협당해 금전 강탈
구루그람에서 블루스마트 택시를 이용하던 한 여성과 그녀의 아들이 택시 기사에게 총기로 위협받아 ₹55,000(약 90만 원)을 강제로 송금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건 당시 택시 기사는 승객의 계좌 잔액을 확인한 뒤, 즉시 UPI를 통해 송금을 요구하며 위협을 가했습니다. 피해자는 극도의 공포를 느꼈으며, 택시를 빠져나온 후 즉각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블루스마트 택시 회사와 협력하여 해당 운전기사를 추적 중입니다. 블루스마트 측은 사건에 대해 사과하며, 운전기사의 배경 조사를 강화하고 피해자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승차 공유 서비스의 안전성 문제에 대한 대중의 우려를 다시 불러일으켰으며, 경찰은 추가 범죄 예방을 위한 보안 대책 강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출처: Times of India, "Checked Account Balance, Forced to Transfer ₹55,000 via UPI: Woman and Son Robbed at Gunpoint in Gurgaon" (12.03)
2. 노이다 공항 건설 현장에서 화재 발생, 인명 피해 없어
노이다 국제공항의 건설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화재는 공항 터미널 근처의 자재 창고에서 발생했으며, 화재 진압은 약 30분 만에 완료되었습니다. 현장 작업자들은 신속히 대피했고,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초기 조사에 따르면 전기 단락이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당국은 현장 안전 규정을 재점검하고,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한 추가 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항 건설 일정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이라는 점도 강조되었습니다.
출처: MSN News, "Fire Breaks Out at Noida Airport’s Construction Site, No Injuries Reported" (12.03)
3. 인도 수출 성장 둔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여파
2024년 3분기 인도의 수출 성장률이 둔화되며 주요 수출 분야인 IT 서비스와 섬유 산업이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과 유럽의 경기 둔화로 인한 글로벌 수요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소기업들은 환율 변동성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경쟁력이 약화되었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수출업체들은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금융 완화 조치를 요청하며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무역 다변화 전략과 더불어 새로운 시장 진출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출처: MK, "India’s Export Growth Slows Amid Global Uncertainty" (12.03)
4. 농민 시위, 노이다에서 경찰에 의해 제지
델리로 향하던 수백 명의 농민들이 노이다에서 경찰의 저지로 행진을 멈췄습니다. 농민들은 농업 보조금 확대와 최소 지원 가격(MSP)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를 계획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교통 혼잡과 지역 주민의 불편을 이유로 이들을 저지했고, 이에 따라 노이다 일대 교통이 심각하게 혼잡해졌습니다. 농민 지도자들은 정부와의 대화를 통해 문제 해결을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농민 간의 대치 상황은 현재 진정되고 있으며, 당국은 추가적인 교통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출처: MSN News, "Farmers’ March to Delhi Halted in Noida, Traffic Thrown Out of Gear" (12.03)
5. 2022년 조마토 배달원 살해 용의자, 펀자브에서 체포
2022년 조마토 배달원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가 펀자브에서 체포되었습니다. 용의자는 사건 이후 여러 주를 떠돌며 도주 생활을 이어갔지만, 경찰의 추적 끝에 검거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배달원 안전 문제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촉발했으며, 플랫폼 기업들에게 안전 조치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추가 공범 여부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출처: MSN News, "Man Held From Punjab for 2022 Murder of Zomato Delivery Agent" (12.03)
6. 탄산음료 GST 인상 가능성에 바룬 베버리지 주가 하락
인도 정부가 탄산음료에 부과되는 GST를 28%에서 35%로 인상할 가능성을 논의하면서, 바룬 베버리지 주가가 5% 이상 하락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 조치가 제품 가격 상승과 소비 감소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건강 관련 정책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경제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출처: MSN News, "Varun Beverages Shares Slip Over 5% as GST on Aerated Beverages May Be Hiked to 35%" (12.03)
7. 시크교 지도자, 종교적 징계로 봉사 명령 받아
시크교 고위 성직자들은 사드(SAD) 지도자인 수크비르 싱 바달에게 종교적 관습 위반에 대한 징계로 설거지와 화장실 청소 봉사를 명령했습니다. 이 징계는 신성 모독 행위로 간주된 행동에 대한 벌로 내려졌으며, 시크교도들에게는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출처: MSN News, "Why Sikh High Priests Have Punished SAD Leader Sukhbir Singh Badal" (12.03)
8. GST 35% 인상 가능성, 담배와 탄산음료 포함
인도 정부는 담배, 탄산음료, 기타 고위험 소비재에 대한 GST를 35%로 인상할 가능성을 검토 중입니다. 이는 건강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조치가 소비자 행동 변화와 세수 증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경제적 파장을 최소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출처: MSN News, "GST on Cigarettes, Tobacco, Aerated Drinks May Rise to 35%" (12.03)
9. 옥스퍼드 대학, 모디 총리의 PRAGATI 프로그램 칭찬
옥스퍼드 대학은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PRAGATI 프로그램을 효율적인 정부 운영 모델로 평가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공공 프로젝트 모니터링과 민원 해결을 지원하며, 관료와 부처 간 협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출처: MSN News, "Oxford University Hails Indian PM Narendra Modi’s Pragati Initiative" (12.03)
10. 비스타라 항공, 에어 인디아와 합병 후 운항 중단
인도의 고급 항공사 비스타라가 에어 인디아와의 합병 이후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이는 인도 항공 산업을 재정비하려는 타타 그룹의 전략적 결정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기존 비스타라 고객은 에어 인디아 네트워크를 통해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으며, 타타 그룹은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출처: Hindustan Times, "Vistara Ceases Operations Following Merger with Air India"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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